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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서 5000km 거리 5G 원격 로봇 수술 성공중국산 '투마이(图迈)' 로봇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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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5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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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의료팀이 초원거리 원격 수술을 하고 있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의 동쪽과 서쪽을 가로지르는 긴 거리를 극복하는 원격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14일 중국 언론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장쑤(江苏)성 인민(人民)병원 구호 전문가팀이 신장(新疆) 커저우(克州) 인민병원에서 실시한 5G 초원격 로봇 보조 복강경 신장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커저우에서 5000km 거리에 걸쳐 이뤄진 최초의 5G 초원격 로봇 보조 복강경 수술이다.

커저우 인민병원과 장쑤성 인민병원이 협력한 이 수술에 앞서 커저우 인민병원의 양졔(杨杰) 비뇨기과 주임은 환자에게 자신감을 표하며 안심시켰다.

이 수술에는 상하이 마이크로포트(上海微创, MicroPort)가 개발한 중국산 '투마이(图迈)' 로봇이 활용됐다. 수술 현장에서는 투마이의 엔지니어팀이 수술 로봇 장비를 디버깅했다. 네트워크 지연 40ms 미만, 패킷 손실률 1% 미만 등 조건을 충족했다. 수술 준비 과정에서는 수술 준비와 마취를 진행하고 로봇 수술 시스템의 환자 위치도 정확히 조율했다.

수술할 때는 5000km 떨어진 장쑤성 인민병원 인터넷 진단치료센터의 콘솔에서 멀리 떨어진 투마이 로봇을 정밀하게 조작했다. 1시간도 안돼 난이도 높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양측 외과 전문의들은 중국의 성숙한 5G 기술과 투마이 로봇을 통해 이뤄진 이번 수술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커저우 인민병원의 쑹닝훙(宋宁宏) 원장은 "5G 초원격 수술 분야에서 병상 로봇 보조 수술부터 5G 원격 수술에 이르는 혁명적인 돌파구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술을 통해 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장쑤성 난징과 신장 커저우를 연결해 동쪽 끝과 서쪽 끝을 이었다는 점에서 지리적 한계를 깼다는 평가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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