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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 지역서 '無단전' 활선 로봇 작업 첫 수행'국가전망' 선양지사 톄시구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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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7  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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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활선 작업용 로봇

중국 동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배전망의 전류를 끊지않고,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에 로봇이 투입돼 임무를 완수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언론 심양일보(沈阳日报, 선양르바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선양시 톄시(铁西)구 난스이시(南十一西)로 5호 상점 앞에서 단전 절차 없이 특수 배전망에 대한 활선 로봇 작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작업자가 제어장치를 이용해 공중 작업용 절연박스를 활선에 접근시키자, 절연박스내 두 로봇팔이 자동으로 고압선을 인식, 스스로 전선 연결 작업을 수행했다. 10시 30분경 절연박스가 천천히 하강해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활선 작업 로봇이 스스로 전선 연결 작업을 순조롭게 완수한 사례다.

중국 국영 전력회사 '국가전망(国家电网, State Grid) 선양 지사 송전구역(활선 작업 센터) 류창(刘强) 부주임은 "작업 및 생산 재개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전망 선양 지사가 '무단전이 최고의 서비스'란 원칙아래 톄시구의 10kV 변전소에 활선 작업 로봇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류 부주임은 선양 지사가 활선 작업 로봇을 이용해 배전망에 대한 전력 강제 단절 절차 없이 연결 작업을 수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기존의 수동 방식에서 '인간-기기 상호작용' 모델로의 전환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업을 위해 선양 지사는 랴오닝(辽宁)성 전력유한회사, 국가전망 랴오닝 전력과학연구원의 지도하에 로봇 시뮬레이션 작업과 최적화를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활선 작업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를 10여 차례 진행했으며, 현장 운영 과정에서 보조 작업자가 지상 패드 단말기를 통해 원클릭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선 연결 작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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