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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전력기업, 변전소용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 테스트중국전력연구원, 2주간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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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3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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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에서 처음으로 변전소용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에 대한 테스트 작업이 시작됐다.

중국전력연구원은 지난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장샤(江夏)에 소재한 국영 전력회사 '국가전망(国家电网, State Grid)'의 초고압(UHV, Ultra High Voltage power) AC 테스트 기지에서 중국 내 여러 공급업체들의 15형 변전소 실내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에 대해 2주간 테스트를 실시했다. 중국에서 설비 성능 테스트가 이뤄진 첫 사례다.

전력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변전소의 운영 품질은 전체 전력 네트워크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의해 좌우된다. 최근 몇 년간 변전소에 실내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로봇은 천정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이동하면서 가시광선, 적외선, 열화상, 항법 및 측위, 패턴 인식,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 외관, 온도, 소음, 계기 수치, 장비의 개폐 스위치 등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어렵거나 위험하고 중복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효과적으로 노동 강도를 줄여주면서 운영 원가를 절감해 모니터링 작업과 관리 자동화 수준을 높인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여러 회사에서 변전소용 실내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 말 중국 국가전망의 중국 전력연구원은 집중 테스트 임무를 시작했다. 연구소는 올해 2월 '변전소 실내 레일형 모니터링 로봇 시스템 모니터링 규범'을 제작해 편찬했으며, 중국 최초로 변전소 실내 레일형 검사 로봇 테스트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3월 말 시험장 건설 및 시험 장비를 완비한 후 디버깅 작업 중이다.

테스트 현장은 장샤 국가전망 UHV AC 테스트 기지에 위치했으며, 4개의 시제품에 대한 동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외관, 구조, 동작, 가시광 감지, 적외선 검측, 레일 시스템 기능, 통신 셀 기능, 모니터링 백엔드 등 총 50여 가지 항목을 테스트할 수 있다.

중국전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이같은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데이터와 경험의 축적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 로봇의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로봇,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전력 모니터링 현장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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