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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용량 소독 로봇, 남미서 '호평''구이투인텔리전트' 개발 남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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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7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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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장소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중국 소독 로봇이 해외에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26일 중국 언론 제남일보(济南日报, 지난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지난(济南)시 소재 로봇 기업인 '구이투인텔리전트'가 개발한 소독 로봇이 남미 여러 국가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현지 국가 방송국 등 매체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지난의 구이투인텔리전트(Gui Tu Intelligent, 硅兔智能)가 개발한 이 로봇은 전염병 예방과 소독을 위해 개발됐으며, 대용량 약물 분사, 광폭의 분사 능력, 긴 작업 시간과 빠른 주행 속도가 강점이다. 탑재 가능 약품 용량이 100리터에 도달하며, 최대 분사 폭이 8m에 이른다. 시간당 작업 면적은 2만㎡다.

구이투인텔리전트는 초기에 농작물 보호 및 약품 살포 로봇을 개발했다. 밭과 온실 등에서 살충제를 살포하는 로봇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공공 장소의 소독 역할을 위한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

분사 방식 등 기술 개발과 개조를 거쳐 소독용 로봇으로 개발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장소 등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연료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적용했으며, 노즐, 작동방식, 외관과 섀시 등이 모두 바뀌었다.

이 회사의 소독 로봇은 지능형 제조 산업이 아직 발전하지 않은 남미에서 크게 환영받았다. 남미의 여러 국가에서 병원, 광장, 모임, 스포츠 행사 등에 이 로봇을 적용하고 있다.

구이투인텔리전트는 이외에도 가연성, 폭발성 가스가 누출되는 장소에서 쓰이는 방폭 로봇, 화재 구조 소방 로봇, 모니터링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모니터링 로봇의 경우 가금류 하우스 검사를 할 수도 있으며 반테러, 농업, 석유화학, 전력, 도시 파이프 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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