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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이로봇, 상하이 임시병원에 '무인 지게차' 공급상하이 창장 임시병원, 코로나19 확산에 신속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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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3  17: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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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로봇의 무인지게차가 병원에 투입됐다(사진=高工机器人网)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로 지어진 상하이 병원에 무인 지게차가 투입됐다.

2일 중국 언론 고공로봇망(高工机器人网,가오궁지치런왕)은 중국 무이로봇(MOOE ROBOT, 木蚁机器人)이 개발한 '무이 무인지게차'가 창장(张江) 임시병원에서 현장 물자 운반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의 물자 취급 업무를 줄이고, 교차 감염 위험도 낮추고 있다.

상하이시는 4월 이후 엄격한 코로나 방역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시병원 격리 등을 통해 감염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로봇의 투입으로 업무도 효율화하고 있다.

창장 임시병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전체 면적이 8만㎡에 달하며 6000개의 침상이 마련돼 있다. 많은 인원이 수용된 만큼 물자 운반 역시 큰 난제다.

이에 무이로봇은 전문팀을 구성해 무인 지게차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무인 지게차를 배치해 물자 운송을 시작했다. 각 병동으로 물자를 운반해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매일 다량의 방호복, 마스크, 소독제와 기타 방역 재료를 운반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운반하는 경우 왕복 시간과 강한 노동강도가 요구되며 교차 감염 우려가 있다. 하지만, 무인 지게차는 24시간 작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2톤까지 물자 운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물자 운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인력 절감은 물론 교차 감염 위험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곳 병원의 물자 저장소는 병원과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도로와 차량 등 장애물이 있다. 이같은 복잡한 환경에서 지게차를 안전하게 작동해야 하는 기술적인 요구가 있다. 무이로봇의 무인 지게차는 대규모 분산식 3D 슬램(SLAM) 기술인 mSLAM을 사용해 신속하게 현장 지도를 만들고, 장애물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면서 경로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풀스택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모듈 '무이코어(Mooe Core)'를 통해 자동 가속을 하거나 물자를 싣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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