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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 재팬', 커뮤니케이션 로봇 '러봇' 판매 개시그루브 X가 지난 2019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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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9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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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네핏 재팬(Benefit Japan)이 커뮤니케이션 로봇 ‘러봇(LOVOT)’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러봇은 ‘그루브(GROOVE) X’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로봇으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출시됐다. 그루브 X는 소프트뱅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의 개발자인 '하야시 가나메(林要)'가 창업한 가정용 로봇 개발업체로 유명세를 탔다.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시드 플래닝(Seed Planning)에 따르면 일본은 초고령 사회의 가속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재택 근무 시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일본에 900만대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보급이 기대된다.

베네핏 재팬은 '러봇 솔로'와 '러봇 듀오' 제품을 각각 34만9800엔(세금 포함), 65만7800엔에 판매한다. 이 로봇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 2019년 12월 제품 첫 출시 당시 러봇 사양을 보면 러봇은 폭 255mm, 높이 430mm이며 무게는 3kg이다. 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시속 2~3km이다. 45분 가동 후 15분 충전한다. 자유도는 13이며 마이크 4개, 온도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에 관한 맵을 만들 수 있다. 집안내 가구, 문의 위치 등을 스스로 파악한다. 집안내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몸 전체에 20개 이상의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만지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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