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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비타', 아바타 활용 온라인 접객 서비스 선봬"실제 세계의 가상화" 비전 실현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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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9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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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서 아바타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아비타)

일본 아바타 전문기업 ‘아비타(AVITA)’가 가상(또는 디지털) 휴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아바타를 활용한 온라인 접객 서비스 ‘아바컴(AVACOM)’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비타는 안드로이드 로봇으로 유명한 일본 오사카대학 이시구로 히로시(石黒浩) 교수가 작년 6월 설립한 기업이다. 오사카가스㈜, 사이버 에이전트㈜, 시오노기제약(塩野義製薬), 톳판인쇄(凸版印刷), 후지킨(Fujikin)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시구로 히로시 교수가 CEO 겸 CTO를 맡고 있다.

일본은 초고령화 사회 진전과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생활 양식이 변화하면서 각 분야에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아비타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아바타를 활용한 접객 효과의 검증과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실제 세계를 가상화한다(Virtualize the Real World)”라는 비전하에 사람들이 메타버스와 실제 세계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고, 아바타의 사회적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바타 원격 접객 서비스인 ‘아바컴(AVACOM)’을 본격 개시하기로 했다.

아바컴은 이시구로 히로시 교수의 20년 이상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 운영자가 아바타를 조작해 고객을 상대하는 방식. 왼쪽이 운영자이고, 오른쪽이 고객이다.(이미지=아비타)
▲ 아바타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아바컴은 오퍼레이터(운영자)가 원격지에서 매장이나 현장에 있는 디바이스를 통해 아바타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을 응대한다.

고객들은 디지털 휴먼, 애니메이션 캐릭터, 동물 마스코트 등 다양한 아바타들의 응대를 받는다. 아비타는 기업별로 맞춤형 아바타를 제공하거나 아바타를 새로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아바타는 매장이나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것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거나 영상 제작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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