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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티,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 서비스 안정화시범 운영 두 달간 약 400여 건 주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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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8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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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지티가 운영 중인 로봇카페에서 한 고객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하고 있다. (사진=알지티)

서비스 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대표 정호정)가 로봇카페에 도입한 자사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Smart Restaurant System)이 오류 ‘제로(0)’를 기록하며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알지티는 국내 첫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 스마트빌리지(Smart Village) 내 ‘로봇카페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올 3월부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로봇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커피 제조는 물론 테이블 서빙까지 모든 과정을 로봇이 담당한다.

스마트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알지티의 로봇카페는 종업원 없이 운영되는 무인카페로 알지티의 모든 기술이 집약돼 있다.

▲ 알지티의 로봇카페 구현 이미지 (사진= 알지티)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입구 혹은 테이블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결제를 완료하면, 주문을 인식한 로봇팔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음료를 제조한다. 매장 이용 고객일 경우에는 알지티의 서빙로봇인 ‘써봇(Sirbot)’이 음료를 테이블까지 배달해주고, 포장 고객의 경우는 로봇팔이 커피를 픽업 존에 내려놓는 방식이다.

알지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로봇카페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두 달간 수행된 주문은 400여 건으로, 모든 주문은 인식 오류나 오배송 등 단 한번의 오작동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알지티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의 역할이 크다.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은 서빙로봇, 로봇팔, 키오스크 등 카페 내 다양한 외식업 시스템을 완벽하게 연동시켜 사람 없이도 주문∙결제∙제조∙서빙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로봇카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알지티는 검증된 자사의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을 향후 다른 외식업장에도 도입해 서빙 로봇뿐만 아니라 서비스 로봇 시스템 전문 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알지티의 첫 로봇카페는 자사 기술력 및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이 가진 독보적인 연동성을 기반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안정화에 성공했다”며 “서빙로봇 외에도 다양한 외식업 시스템과 서비스 로봇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외식업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수고를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알지티는 100% 국내 기술로 다기능 모듈형 서빙 로봇의 개발뿐 아니라 유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서빙로봇이 가진 한계점을 개선해 외식업 현장에 특화된 기능의 국내산 서빙로봇 ‘써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서빙로봇을 비롯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포스 등 다양한 외식업 시스템을 연동하는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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