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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업자동화 거인 존 디어, 거스 오토메이션과 합작사 설립"디어 판매 채널 사업 협력 가속화···거스 혁신·제품 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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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7  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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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디어가 자사 로봇 포트폴리오에 혁신적 자율 농업 솔루션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거스오토메이션과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존 디어, 거스)

미국의 농업자동화분야 거인인 디어앤컴퍼니(Deere & Company)가 캘리포니아 킹스버그에서 거스 오토메이션(GUSS Automation)과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글로벌 무인 분무시스템을 표방하는 거스(GUSS·Global Unmanned Spray System)는 과수원과 포도밭용 반자율 분무기 분야의 선구자다.

크리스 데이비드슨 존 디어 소형 트랙터 및 고부가농작물 담당 이사는 “고부가가치 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생산자들이 인건비 증가와 장비를 운용할 숙련된 노동력을 찾는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생산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보고 있다. 거스 팀은 고부가 작물 생산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와 혁신적인 기술을 구축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수원과 포도원에서 자라는 고부가가치 작물(HVC)은 같은 면적에서 곡식이나 기름 종자보다 상당히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 세 가지 주요 고부가가치 작물 범주에는 화단 작물(채소와 멜론), 포도밭(포도와 기타 베리류), 과수원 작물(아몬드, 감귤류, 올리브, 사과 등)이 포함된다.

거스의 다중 분무기는 한명의 운영자가 원격 감독을 할 수 있다. 이는 재배자들이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운영자의 오류와 작업 중단 시간을 없애도록 해 준다. 이에따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과수원 및 포도밭에 보다 빠르고 일관되게 농약을 뿌릴 수 있게 해 준다.

▲존 디어의 자율주행 트랙터 ‘8R’(사진)은 올해 1월 정식 출시됐다. (사진=존 디어)

또한 이 기계는 조정 가능한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사용해 전체 밭과 바뀌는 지형에서 적용 속도와 분무 속도를 제어한다.

두 회사 모두 올해 RBR50 2022 로봇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디어는 존 디어 8R 자율트랙터를, 거스는 로봇 분무기의 미니-거스 버전에 대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데이비드슨은 “디어와 거스는 모두 농부들이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해 더 많은 식량을 재배하는 동시에 더 많은 생산성과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혁신과 기술에 투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어는 합작사업을 통해 거스가 디어의 판매 채널과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거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과 제품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됐으며 약 35명의 정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거스는 직원, 브랜드명과 상표권을 유지하고 현재 위치에서 계속 운영된다. 거스 직원,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는 이번 합작으로 인한 일상 운영상 변화를 거의 눈치채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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