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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로봇, 中 다싱공항에서 활약소매 로봇, 서비스 로봇 등 설치 운영...여행객 대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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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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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 로봇이 자판기 처럼 이동하면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베이징시간)

올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했던 로봇들이 베이징 다싱공항에 다시 투입됐다.

25일 중국 언론 천룡망(千龙网,쳰룽왕)에 따르면 3대의 소매 로봇과 1대의 서비스 로봇이 다싱공항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로봇은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자동판매기 역할을 하거나 정보검색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객들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6대 영역에 84대의 서비스 로봇이 선수촌 등 시설에서 운영됐다. 이 가운데 소매 로봇은 '신유통' 상호작용시스템을 도입하고 적응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융합 인식 알고리즘을 채택해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황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비전시스템, 라이다, 초음파, 적외선 충돌 등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운행한다.

이 로봇은 다싱공항에서 문화 및 창작 제품,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 서적 등을 판매한다. 터미널 빌딩 3층 싱리위 매장 1호점, D구역 싱리위 매장 2호점, B 구역 중신서점 부근 근처에서 판매 활동을 한다. 이 로봇 서비스를 위해 각 매장 직원들은 사전에 로봇 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 로봇은 모바일 판매를 통해 공항 승객들을 위한 새로운 판매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 다싱공항에 설치된 서비스 로봇(사진=베이징시간)

서비스 로봇은 터미널 빌딩 지하 1층 지하철 C 출구에서 귀엽고 재미있는 외관으로 지능형 음성 인터랙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터미널에 들어서는 승객들에게 정보 검색, 비행 정보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로봇은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체험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비스 프로세스가 능동적이고 지능적으로 작용하면서 언택트 서비스로 공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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