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플로템페스트(WeatherFlow-Tempest)가 세일링로봇 벤처인 마크셋봇(MarkSetBot)과 손잡고 새로운 차원의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웨더플로템페스트)

미국의 기상정보 제공회사인 웨더플로템페스트(WeatherFlow-Tempest)가 항해 부표 로봇 벤처인 마크셋봇(MarkSetBot)과 손잡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으로 웨더플로템페스트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확장을 촉진하게 된다.

웨더플로템페스트는 전 세계 선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세일플로(SailFlow) 앱에 마크셋봇의 로봇 항해 부표에서 얻은 데이터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바람 측정 기구에 고정된 마크셋봇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해상 부표는 웨더플로템페스트의 세일플로 앱에 훨씬 더 많은 실시간 바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조지 헤이예 세일플로 제품 매니저는 “우리 회원들 중 많은 수가 요트 경주 선수다. 마크셋봇은 규모나 범위에 상관없이 요트 경기를 운영하는 과정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웨더플로템페스트와 협력해 세일플로 앱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웨더플로템페스트는 개인, 기업 및 정부 고객들에게 특정 지점의 날씨 정보, 자동 경보 및 지능형 예측을 제공함으로써 날씨로 인한 엄청난 영향을 완화하도록 돕는다. 이 회사와 마크셋봇과의 파트너십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세일플로 앱이 제공하는 예보들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케빈 모린 마크셋봇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스타트업, 특히 웨더플로템페스트라는 존경 받는 스타트업과 연결하게 돼 기쁘다. 나는 실시간 날씨 데이터와 정확한 예측을 접하기 위해 세일플로 앱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나는 이 협력이 마크셋봇이 어떻게 경주 코스에서 판도를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웨더플로템페스트는 민간 부문 기상 산업을 재편성하는 기술 회사다. 이들의 임무는 기업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날씨 비용을 줄이고 통제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도록 설계된 일련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로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이 회사는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 엔지니어, 과학자로 구성된 팀이 이끌고 있다. 특허를 받은 이른바 ‘니어캐스트 기술(Nearcast Technology)’과 템페스트 네트워크의 독점 관측 데이터를 회사의 핵심으로 웨더플로템페스트는 다양한 혁신적 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