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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단일공 수술 로봇, 中 최초 산부인과 임상 시험 성공중국 인민해방군총병원제1의학센터, 난소 낭종 제거 수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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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8  13: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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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산 단일공(포트) 수술 로봇을 이용한 부인과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16일 중국 언론 과기일보(科技日报, 커지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총병원제1의학센터는 중국 엣지메디컬(Edge Medical, 精锋医疗)의 단일공 수술 로봇 'SP1000'을 활용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중국공정원 원사인 베이징셰허(协和)병원 산부인과 랑징허(郎景和) 명예주임 지도하에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멍위안광(孟元光) 교수팀이 완료했다. 중국산 단일공 수술 로봇으로 산부인과 임상 시험에 첫 성공한 것이다.

멍위안광 교수는 과기일보와 인터뷰에서 "중국산 수술 로봇을 부인과 영역에 적용해 정밀화, 표준화, 최소 침습, 맞춤화가 가능해졌다. 더 많은 환자들이 과학기술의 수혜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복잡한 근종절제술, 자궁절제술 등 수술의 경우 수술 로봇이 임상에서 선호되는 수술 방법으로 기존 복강경을 대체해가고 있다. 수술용 로봇을 사용해 수술 합병증과 흉터를 줄이면서 입원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멍 교수는 중국산 단일공 수술 로봇이 의사들의 좋은 파트너이자 친구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전문가들은 로봇 보조 수술이 부인과 영역에서 향후 큰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수술 로봇의 넓은 수술 시야, 제어력과 제어 정밀도는 일반 의사들이 고도의 훈련을 거쳐서야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멍 교수는 "외과 의사들은 1년 내내 수술을 하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 부상이 있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복강경 수술과 같은 일부 수술을 하기 힘들어지는데, 중국산 수술 로봇의 도입으로 외과 의사의 직업 수명이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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