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포드자동차, 3D 프린터 자율 운영 로봇 기술 개발생산라인 병목 현상 줄일 수 있어...야간에도 3D 프린팅 작업 수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3.17  16:12: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쿠카 로봇이 3D 프린팅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진=포드)

美 자동차 기업 포드가 사람의 도움없이 3D 프린팅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16일(현지 시각) 포드자동차 ‘첨단제조센터(Advanced Manufacturing Center)’는 서로 다른 공급업체들의 기계간에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언어로 대화할 수 있고, 생산라인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비에르(Javier)’라고 불리는 로봇이 홀로 3D 프린팅 작업을 수행한다. 자비에르는 쿠카의 산업용 로봇에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가능하다. 포드는 3D프린터를 사용해 스포츠카인 ‘무스탕 쉘비(Mustang Shelby) GT500’의 브레이크 라인 브래킷 등 소량의 맞춤형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자동차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십년동안 로봇 기술을 제조공정에 활용해왔다. 이번에 포드가 특허 출원한 기술은 야간에도 작업자의 관여없이 로봇이 3D 프린터를 조작함으로써 생산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병목 현상을 줄여준다.

이 자율시스템은 카본 3D 프린터와 쿠카가 제작한 로봇들이 같은 언어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례로,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기계들간에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제이슨 리스카(Jason Ryska) 글로벌 제조기술 담당 이사는 “새로운 공정은 우리의 제조시설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기술을 활용해 포드는 3D 프린터 운영을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의 다른 측면까지 확장할 수 있고, 조립 라인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3D 프린터 외에도 회사 내 다양한 로봇에 이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드는 이번에 로봇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통신 인터페이스 및 정확한 위치 결정과 관련한 몇 가지 기술에 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카메라 비전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공급업체의 기기들은 동일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상호 작용을 할 수 없다. 포드는 서로 다른 장비들이 "동일한 언어를 말하고" 서로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카본 3D 프린터는 쿠카 자율 모바일 로봇에게 프린팅 제품이 언제 완성되는지 알려줄수 있으며, 로봇은 언제쯤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지를 3D프린터에게 알려줄 수 있다.

이번에 프로세스를 자동화했지만 포드 작업자들은 3D 디자인을 프린터에 업로드하고, 기계를 유지보수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중국 로봇 기업, 북미 시장 속속 진출...한층 격화되고 있는 미ㆍ중 패권 경쟁
2
와이트리시티, 와이페리온에 무선충전 기술 라이센싱
3
파스토, 용인 스마트물류센터 추가 오픈
4
트위니-핌즈, 자율주행 로봇 활용 물류 사업 협력
5
‘제2회 MARS 월드포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6
아마존, 로봇청소기업체 아이로봇 2조 2천억원에 인수
7
페덱스, 향후 3년간 버크셔 그레이 로봇 2600억원 규모 구매
8
아마존, 아이로봇 인수로 강력한 로봇 생태계 구축
9
비욘드 이매지네이션, 셀프 랩스에 휴머노이드 로봇 1천대 공급한다
10
자율주행 시스템용 AI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 좌초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