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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크나 로보틱스, 자재취급 자동화 개발비 787억원 투자받아자체 자재취급 워크플로 지원엔진 ‘피보틀’ 개발 확대···타사 솔루션과 연동성 기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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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3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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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크나 로보틱스는 창고 솔루션용 자율이동로봇(AMR)을 개발한다. (사진=베크나 로보틱스)

미국 매사추세츠의 베크나 로보틱스가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주도하는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6500만달러(약 787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투자에는 신규 투자자인 리니지 로지스틱스, 애크플리오 캐피털 파트너스 및 임펄스가 가세했다.

이로써 베크나는 창업 이래 총 1억2850만달러(약 1557억원)를 투자받았다.

이 유입 자금은 회사의 새로운 자율이동로봇(AMR)과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사용된다. 또한 다양한 시장에 걸친 새로운 주문 처리 사업 확장에도 투입된다.

크레이그 말로이 베크나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에서 50억개 이상의 팔레트가 500만대 이상의 지게차와 500만명에 가까운 수동 조작자에 의해 이동되는 등 자동화된 자재 취급 분야의 성장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베크나 로보틱스는 최근 마감된 시리즈C 투자 라운드 확보 자금을 통해 엔드 투 엔드 자동화 자재 취급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한 개발을 더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자금은 베크나가 자체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인 '피보틀(Pivotal)' 개발을 확장해 기존 창고 관리 시스템은 물론 타사 자동화 솔루션과의 통합이 가능토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담 포르스테 리니지 로지스틱스 공동의장은 “중대형 창고와 제조시설들이 인력난과 수요 급증에 대응해 가면서 중요한 워크플로우 관리 방식에 있어 부정할 수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는 직원 안전과 자재 처리 작업 전반에 걸친 효율성 및 처리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창고 및 제조분야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급망 과제에 지능적으로 대응하는 자동화 업체 베크나의 임무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베크나 로보틱스는 올해 초 마크3 소프트웨어(SW)를 출시하면서 최고 시속 10.8km인 자율이동로봇(AMR)을 실현해 처리 용량을 2배 가까이로 늘렸다. 이번 투자라운드에 앞서 이전 CEO이자 창업자인 크레이그 말로이를 CEO로 영입하고, 대니얼 테오볼드를 최고혁신책임자로 임명하고, 조쉬 키벤코를 새로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리더십 진용을 구축했다.

이 회사의 세 임원진 모두 광범위한 기술 배경과 함께 다양한 기술과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베크나 로보틱스는 또한 매스로보틱스 상호운용성 표준의 첫 공개 시연에도 참여했다. 새로운 표준은 이종 이동 로봇들이 동일한 시설에서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꾀한다.

이 회사의 기존 투자자로는 블랙혼 벤처스, 하이랜드 캐피털 파트너스, 텍토닉 벤처스, 드라이브 캐피털, 폰티날리스 파트너스 등이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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