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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에 도시락 판매 이동 로봇 등장3월까지 간헐적으로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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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8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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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시내에 등장한 도시락 판매 이동 로봇(사진=로봇스타트)

일본 도쿄 시내에 도시락 판매 이동 로봇이 등장했다.

일본 로봇 전문매체 로봇스타트에 따르면 일본 음식 서비스 업체인 요로노타키(養老乃瀧)그룹은 됴쿄 시내 니시신주쿠(西新宿) 지역에서 이동 로봇에 도시락을 적재해 시험 판매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1~2일 정도 운영하며, 튀김 도시락과 햄버거 도시락 등을 500엔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3월까지 간헐적으로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이동 로봇을 이용한 5G 시범 서비스 ‘후리우리(Furiuri)’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후리우리’라는 명칭은 일본에서 근세에 유행했던 행상의 형태에서 차용한 것이다. 과거 후리우리는 어깨에 걸치는 멜대에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대중을 상대로 물건을 판매했다.

후리우리 프로젝트의 운영 주체는 아비다르마(주), NH연구소, 도쿄전력파워그리드다. 이들 사업자는 도쿄도가 공모한 ‘니시신주쿠 지역 5G를 포함한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시티 실증사업’에 채택됐다. 사람을 추종해 주행하는 이동 로봇을 활용한 이동체 서비스 실증사업이다.

▲ 안내인과 안전 요원과 함께 이동하는 로봇(사진=로봇스타트)
▲ 도시락을 실은 모습(사진=로봇스타트)

도시락 운반 및 판매 로봇의 기본 베이스는 로봇전문업체인 도그(Doog)의 운반 추종 로봇 ‘사우저’이다. 사우저 로봇은 자율충돌회피, 정지 기능이 있다. 로봇의 최대 적재 중량은 120kg이며, 보온 및 보냉용 공간, 도시락 보관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시락 판매 로봇은 인도를 주행한다. 주행 경로상에는 도쿄전력파워그리드가 구축한 5G 인프라가 설치되어 있다. 이동 로봇 앞에는 안내 요원 겸 안전 요원이 앞 뒤로 따라다닌다. 로봇에 설치되어 있는 라이다를 이용해 사람을 인식하고 따라간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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