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월 부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해외 도입 사례 자료.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로봇재활실'을 개소하여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10월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에게 로봇재활 시연회를 열었으며, 11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상지재활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로봇재활실 개소를 위해 스마트 보드(Smart Board), 스마트 테이블(Smart Table), 스마트 코치(Smart Coach) 등을 신규 도입하였으며, 장애인의 인지기능, 대ㆍ소동작 기능 증진 및 활동 재교육에 효과적인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로봇기기를 활용한 치료 접근은 가상현실기술에 기반을 둔 맞춤 환경 및 활동으로 시ㆍ청각적 피드백과 함께 체계적으로 게임화 된 훈련과 결과를 제공하여 재미를 더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다.

김재현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로봇재활서비스를 도입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새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