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은 자사 보행 트레이닝 로봇 ‘워크 트레이닝 로보(Walk Training Robo)’가 일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21 닛케이 우수제품・서비스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상은 일본경제신문이 매년 1회, 뛰어난 신제품·신서비스를 표창하는 것으로, 이번에 40회째를 맞았다.

워크 트레이닝 로보(모델명;KY-WTR502S)는 체력 저하나 전도(転倒) 등 위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AI가 보행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으로 최적의 운동 부하를 산출하고, 보행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요양 시설이나 병원, 일반 가정 등에서 활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