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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국제공항, cm급 고정밀 위치 인식 서비스 로봇 운영유비텍의 서비스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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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0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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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전 국제공항에 설치된 유비텍의 크루저 로봇(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선전 국제공항에 cm급 위치인식이 가능한 고정밀 서비스 로봇이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 로봇전문기업 유비텍은 중국 선전(深圳)시 바오안(宝安)국제공항 위성홀(卫星厅)에 10대의 5G 상용 서비스 로봇 '크루저(Cruzr, 克鲁泽)'를 공급,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로봇은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탑승 수속 안내 및 수속 업무 처리, 실시간 뉴스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비텍이 개발한 멀티소스 센서 융합 'U슬램(USLAM)' 기술을 탑재한 크루저 로봇은 20만㎡ 이상의 선전 위성홀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규모 개방형 환경에서 로봇의 센티미터 수준 위치인식과 매핑 문제를 해결한 중국 내 몇 안되는 저가형 위치 인식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의 위성홀은 건설 기간만 3년이 걸린 대형 공항으로, 총 24만㎡ 규모의 면적을 자랑한다. 연간 2200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정식 탑승교가 42개에 달한다.

이처럼 넓은 공간과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에선 로봇의 정밀한 위치 인식과 안전한 장애물 회피 기능이 필수적이다. 특히 위성홀은 유리 커튼월, 고휘도 LED 광원, 매끄럽고 반사되는 지면 등 복잡한 환경 조건을 갖고 있다. 여기에 수시로 오가는 승객과 공항 수하물 카트 등 이동 수단의 변화도 크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로봇은 다중센서가 융합된 U슬램 매핑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 비전 및 UWB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수십만 ㎡의 공항내에서 센티미터급 지도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위성홀에 배치된 10대의 크루저 로봇은 스스로 위치를 정확히 인식해 공항에 있는 수백 곳의 목표 지점에서 승객의 이동 및 탑승 수속을 안내할 수 있다. 특히 5G 네트워크에 기반해 고속, 저지연, 넓은 대역폭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데이터 수집및 분석, 의사결정을 지원한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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