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테크놀러지 광교 R&D 센터 전경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1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올 하반기 코스피, 코스닥 상장회사 1004개 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평가해 AA부터 E까지 총 7단계(AA-A-BB-B-C-D-E)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중 상위 11.2%가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ESG 총점 91.1점으로 AA등급을 획득,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부문 기업 중 19위를 차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ESG 최상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경영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사 ESG 전략 및 추진계획을 위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별도로 신설했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외이사 후보자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도 설치를 완료,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 및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환경적 측면에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한 법인차량의 전기차 도입, 전기차 충전기 및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전체 사업장 등기구의 LED 전환을 완료했으며, 해외 법인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 대해 에너지 및 환경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ESG 보고서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ESG 보고서 작성절차의 타당성과 공개정보의 신뢰성, 이해관계자 중대성 평가 및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량 등 모두 공인된 제3자로부터 검증을 거쳤다.

앞으로도 고영테크놀러지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내외 이슈를 끊임없이 진단하고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