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7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와 공동으로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위드 로봇, 인천 로봇산업의 새물결’을 주제로 ‘2021 인천로봇산업 혁신클러스터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 행사 개요와 주요 발표자

이번 행사는 △개막식 △세션1(정부 정책 및 로봇기술) △세션 2(인천과 로봇) △토크쇼(주제:인천 로봇산업의 새물결...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축사를 전한다.

이어 본 행사가 열리는데 세션 1에선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과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로봇산업 정책과 과제’와 ‘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2에선 인천의 로봇산업 정책과 로봇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된다.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장(인천 로봇산업 현황 및 주요 정책),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인천 로봇산업 혁신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 소개), 원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사(인천공항 서비스 로봇 현황 및 이동탑승교 자율주행 기술개발 소개), 김한수 인천교통공사 박사(도시철도 로봇 활용 사례 및 고도화 계획)가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인천 로봇산업의 새물결...앞으로 나아갈 방향은?’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가 좌장을 맡고,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정만태 산업연구원 박사, 브루스 조(Bruce Jo) 한국뉴욕주립대 교수가 패널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신문 유튜브 채널인 로봇플러스TV(https://youtu.be/kUUU7i-b528)를 통해 오후 1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접수 페이지(http://naver.me/FDWdDYDo)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