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특집
지능형로봇 정책 핵심 ‘수요, 융합, 개방, 경쟁’엄찬왕 산업부 로봇과장, 본지주최 1주년 특별좌담회서 4대 추진전략 발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04  19:03:3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본지 창간 1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 참석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조영훈 로봇산업협회 이사, 박현섭 로봇PD, 전유태 로봇산업협회 부회장, 고광일 고영테크놀로지 대표, 지은숙 KAIST 교수, 엄찬왕 산업부 기계로봇과장, 조규남 본지 발행인, 정경원 로봇산업진흥원장, 박상덕 생산기술연구원 로봇총괄그룹장, 백봉현 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방향이 공급에서 수요중심으로 바뀐다
. 또 융합, 개방, 경쟁을 통한 로봇산업의 주력산업화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엄찬왕 과장은 지난 3일 로봇신문이 주최한 창간 1주년 기념 정부의 지능형 로봇 기본방향과 로봇산업 발전 전략' 특별좌담회에서 선택과 집중, 글로벌시장, 융합과 개방, 협력과 조정 등 4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지능형로봇 정부 정책방향을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로봇핵심 기술·제품 선정, 로봇산업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융복합·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범부처 및 지역간 협력·조정 체계 구축 등을 제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의 4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이와 관련된 세부 시행 계획을 마련해 관련부처나 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계획의 핵심은 기존 정책 중 성과가 나는 분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경쟁우위가 있는 분야의 보급을 확대시키면서 원천기술 확보도 지속적 추진한다. 또 지원범위를 국내 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봇 업계의 범위를 확대시키기 위해 개방과 경쟁을 도입하고 타분야 및 타부처와 로드맵을 통한 협력도 강화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로봇핵심 기술·제품 선정
선택과 집중 전략에서는 대형테마 R&D과제 추진, 핵심기반기술조기확보, 수요자·시장 중심으로 로봇 R&D전면 혁신, 산업 수요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 추진된다.

산업부는 재난대응로봇, 헬스케어로봇 등 산업엔진 프로젝트로 선정된 분야에 대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관련 법·제도 등의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로봇지능, 인간로봇상호작용(HRI), 원격제어 등 3대 로봇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R&D지원체계가 수요자·시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컷다운 제도를 통해 매년 일정비율을 탈락시켜 기술적 변화에 즉각 대응하게 하면서 가용된 예산을 새로운 R&D 과제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부는 복수의 기관들이 참여하는 경진과제와 연구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공모 과제 등을 마련해 보다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인력 양성 사업은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방식으로 변경되고 로봇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로봇산업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전략에는 우수 로봇 R&D 성과물에 대한 보급사업 강화, 맞춤형 수출지원 강화 및 글로벌 스탠더드 선도,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성과가 검증된 로봇의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 추가 지원을 하면서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해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제도가 마련되고 국제표준화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교류확대 차원에서 글로벌 로봇인 대회, 글로벌 이슈 해결형 국제 공동 R&D추진 등이 추진된다. 또 로봇수요가 있는 국가들과 공동 연구개발도 마련된다.

융복합·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융합과 개방 전략에서 산업부는 제조, 의료복지, 자동차, 국방, 해양, 교육 등 주요 분야 대해 융합 비즈니스 전략과 범부처 협력 융합형 R&D 등을 추진한다. 또 로봇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부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로봇산업 부품 공용화와 대기업 서비스 사업 진출 독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전단계별 창업 지원이 강화되고 로봇기업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부품 공동구매와 금형 분야 기업과의 협력 등이 추진된다.

범부처 및 지역간 협력·조정 체계 구축
협력과 조정 전략의 핵심은 부처간 지역간 협력이다.

산업부는 기존 로봇정책협의회를 실무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거점기관들의 협의회를 강화해 부처 및 지역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면서 로봇산업의 범위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R&D기획에도 로봇PD가 적극 참여해 조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엄찬왕 과장은 정책은 일관성이 중요하다“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에서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1차 계획 중에서 어떤 부분을 중심에 두고 강조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이 맞췄져 있다고 밝혔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김태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경남도,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 선정
2
'국제물류산업대전 2022' 참관기
3
[창간 9주년 특별 인터뷰] '로봇 석학에게 듣는다' ③
4
국방과학연구소, 자율터널탐사(ATE) 로봇 개발
5
EV세이프차지, 전기차 충전 모바일 로봇 '지기' 발표
6
싱가포르 로스 디지털, 바리스타 로봇으로 39억원 투자받아
7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뷰메진, 프리A 투자 유치
8
영국 SRC, 밭작물용 로봇 대규모 공급
9
美 바야르타, 배저 테크놀로지스 로봇으로 슈퍼마켓 매장관리
10
KAIST 김민수 교수팀, 세계 최고 성능의 기계학습 시스템 기술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