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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해무' 소멸 예측 인공지능 개발국제학술지 센서스(sensors)에 연구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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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0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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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인천항과 해운대의 해무(海霧)가 언제 소멸할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무소산 예측 기술은 국립해양조사원과 민간기업이 2018년부터 공동개발을 시작하여 2020년 6월 특허를 등록하였고, 2021년 8월 초 국제학술지 센서스(sensors)에 게재됨으로써 해무소산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해무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안개로 해수면과 대기와의 온도차, 습도, 바람, 일사량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여 단기간에도 발생과 소멸을 반복하기 때문에 항해안전 및 해상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해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8년 4월부터 주요 항만 인근 8개소에서 1시간, 3시간, 6시간 후의 해무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해무발생 실용화를 검증하고 있다.

이번 해무소산 예측 기술은 해무가 발생한 시점의 실시간 관측자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된 것으로 1시간, 2시간, 3시간 후의 해무소산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유관기관, 연구원, 대학교 및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해무 발생 및 소산 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를 2022년까지 구축하여 해상교통 안전 및 항만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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