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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RE2, 아파치 헬기용 실외 자율급유 로봇 개발무인지상차량 탑재 로봇팔 센서·전용 SW로 급유 전과정 완전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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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2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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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헬기용 연료 재급유 로봇 R3EM의 일러스트. (사진=RE2)

미국 RE2 로보틱스가 미군 아파치헬기용 완전 자율 급유 로봇인 ‘R3EM’을 개발한다고 ‘버티컬 맥’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능형 이동형 조작 시스템 선두 업체인 RE2 로보틱스는 미국 육군전투능력개발사령부 항공·미사일센터(AvMC)로부터 현장에서 AH-64 아파치 헬리콥터에 자율적으로 연료를 재급유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 개발 자금 100만 달러(약 11억6000만 원)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확장임무를 위한 원격 로봇 재급유(R3EM·Remote Robotic Refueling for Extended Missions)’로 불리며 자율·로봇 원격 급유소(AR3P)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관리자는 캘리포니아 주 포트 휴네미에 위치한 해군 시설 공학·원정 전쟁 센터다.

조겐 피더슨 RE2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RE2는 R3EM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자율 소프트웨어(SW) 및 로봇 팔 전문 지식 이력을 국방부 내 새로운 실외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항공기 서비스 프로그램 결과로 개발 중인 기술은 계속 상업 항공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우리의 방향과 전략적으로 부합한다”고 말했다.

R3EM은 RE2 전용 인식 SW를 사용해 무인지상차량(UGV)에 탑재된 고도로 손재주가 뛰어난 RE2 로봇 팔을 제어해 자율적으로 헬리콥터 연료 주입구에 연료노즐을 갖다 댄다. 이 로봇팔에 있는 여러 개의 지각 센서가 3D 상황을 인식해 구조화된 시스템이 없는 실외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게 해 준다. 시스템은 연료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연료 노즐을 항공기에서 분리한다.

RE2는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튼튼한 이동형 베이스인 TMT-I를 공급하는 프랫 밀러(Pratt Miller)와 협력하고 있다.

RE2 로보틱스 컴퓨터 비전 및 자율 책임자인 아만다 스그로이 박사는 “이 시스템은 저장된 위치의 연료 라인을 제거하고 조종사의 명령에 따라 완전히 자율적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아파치 헬리콥터와 연료 라인에 개입해 연료를 급유한 후 다시 원래의 적재 위치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스템은 무인화돼 있어 군인들이 고립된 재급유소에 머물 필요가 없어져 임무 수행시 물류 발자국 규모를 더욱 더 줄여주면서 임무 범위를 확장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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