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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베이 고속도로, 터널 모니터링 로봇 첫 도입터널 환경과 교통 상황 데이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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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1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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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베이 고속도로 터널에 모니터링 로봇이 도입됐다(사진=허베이신원왕)

중국 두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터널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로봇이 운영에 돌입했다. 중국의 국가 스마트 고속도로 프로젝트 일환이다.

10일 중국 언론 허베이신원왕에 따르면 중국 옌충(옌칭-충리, 延庆-崇礼) 고속도로 허베이 구간의 충리, 진자좡(金家庄) 엑스트라 롱 터널 방향으로 주행하는 터널 상단에 1m가 넘는 빨간색 로봇이 지나가는 차량에게 끊임없이 경고 알림을 주고 있다.

이 로봇은 스마트 검측 로봇으로, 7월 초 테스트를 완료했다

터널 작업자에 따르면 "허베이성 첫 고속도로 터널 스마트 모니터링 로봇으로, 실시간으로 터널 내 환경과 교통 운행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채집하고 검측한다"며 "동시에 정보를 분석, 예측하고 고속도로 터널의 응급 구조 상황을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로봇은 음성 방송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사건이 일어난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 영상과 적외선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대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정보를 분석한다. 이후 지휘 및 구조 의사 결정을 위한 현장 정보와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이동식 터널 감시서브 시스템의 일부다. 이동식 터널 모니터링 서브 시스템은 터널 응급 검사 로봇, 설치 레일, 충전소와 유지보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이동식 터널 모니터링 서브 시스템은 최근 성공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검사 요원의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면서 작업 강도는 크게 낮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시에 장비 검사와 관리의 스마트화 수준은 크게 높였다.

옌충 고속도로 정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의 허베이 구간은 중국 교통부 '스마트 고속도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고속 플랫폼을 개발해 차량과 도로의 협동 작업이 가능하게 하고 베이더우 위성 신호로 커버하면서 빅데이터를 통해 도로 네트워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속도로로 만든다. 올해 9월까지 스마트 고속도로 프로젝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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