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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트댄스, 로봇기업 '비전나브'에 투자계열사 '베이징량쯔위에둥커지' 통해 지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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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7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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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나브의 로봇

중국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 字节跳动)가 또 로봇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로봇 기업 비전나브(VisionNav, 未来机器人)가 경영 정보를 변경하고 새로운 주주로 바이트댄스 계열사인 베이징량쯔위에둥커지(北京量子跃动科技) 등을 추가했다.

비전나브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환경감지, 딥러닝, 서보제어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자율주행 영역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창고 및 물류 로봇 등 다양한 제품으로 126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총 5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발명 특허 비중이 67.31%다. 비전나브의 특허는 주로 무인 지게차, 컨트롤러, 검측 장비, 구동 기구, 비전 인식 등 영역에 집중돼 있다.

비전나브의 창업자인 류윈후이(刘云辉)는 1992년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콩중문대학의 종신교수 겸 로봇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 겸 홍콩 공정사학회(HKIE) 원사이기도 하다.

중국 언론 커촹반르바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투자 이전에 비전나브는 이미 4차례의 투자를 받았다.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업으로 꼽히는 바이트댄스의 로봇 산업 투자 역시 관심이다. 바이트댄스는 지난 주 베이징량쯔위에둥커지를 통해 로봇 기업인 시리우스(Syrius, 炬星) 계열사인 다양즈넝커지(大扬智能科技)에 투자했다.

올들어 바이트댄스가 로봇 영역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공지능 및 첨단 제조업 투자건수가 7건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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