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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산업용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트린식' 공식 출범로봇 사업 재진출의 촉매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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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4  2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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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이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트린식(Intrinsic)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인트린식은 구글의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연구조직인 ‘X’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트린식은 산업용 로봇을 보다 저렴하고 유연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의해 한층 강화된 능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의 확산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웬디 탄 화이트’ 인트린식 CEO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더 많은 기업, 기업가 및 개발자에게 산업용 로봇의 창의적이고 경제적인 잠재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트린식은 알파벳의 '기타 베팅(Other Bets)' 사업 부문에 속해 경영 활동을 펼친다. 이 사업부문은 2021년 1분기 매출이 1억 9800만 달러로 11억4500만 달러가 줄어들었다.

알파벳의 ‘X’는 그동안 구글의 디지털광고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X와 알파벳 산하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 아직 새로운 돈벌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

로봇분야는 알파벳에게 오랫동안 중요한 관심 영역이었지만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지난 2013년부터 짧은 기간동안 6개의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했으나 결국은 매각 또는 폐업했다. 그러다가 지난 2019년초 로봇사업에 다시 뛰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은 로봇 프로그램을 개선함으로서 머신러닝을 통해 작업을 수행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단순한 기계에 보다 더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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