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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저우' 기록적 폭우 속...로봇 구조 활동 돌입중국 로봇 기업 윈저우, 수중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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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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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저우 수해 현장에 구조 로봇이 투입됐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수해 현장에 인명 구조로봇이 투입됐다.

지난 22일 중국 매체 두터왕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정저우 등 도시에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하이(珠海) 소재 로봇 기업 윈저우(Yunzhou, 云洲)의 수중 로봇이 인명 구조 활동에 투입됐다. 밤새 118대의 수상 구조 로봇을 생산 및 출하해 지난 21일 새벽 출동했다. 이날 정오 도착한 로봇 구조대가 구조 작업에 참여했다.

수해 방지와 인명 구조 작업시 작업자의 안전이 중요하다. 물에 빠진 사람을 작업자가 구조할 때, 근거리에서 인공 투척 구명 부표를 사용하지만, 투척 과정에서 정확히 자리 잡기가 힘들어 구조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구조를 위해 투입되는 보트는 2명 이상의 사람이 있어야 하며, 구조자도 구조를 위해 물에 들어가야 한다. 홍수 지역의 수질 조건이 열악한데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위험성도 높다.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윈저우가 118대의 '하이툰(海豚)1호' 수상 구조 로봇을 허난성에 투입했다. 하이툰1호 수상 구조 로봇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구조 설비로, 35분 간 동작 가능하다. 800m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200kg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선 인명 구조 로봇을 수면에 던지기만 해도, 이 로봇이 물에 빠진 사람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전한 장소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구조자들이 물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 구조의 효율성과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조자의 우발적 사상도 방지할 수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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