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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리토리코 레드캣 홀딩스, 틸 드론즈 인수기존 원격검사·비행정보 분석·이미징·통신 드론업체에 추가···美 정부 사업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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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2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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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캣 홀딩스가 틸 드론을 주식 전량 인수방식을 통해 인수했다.

푸에르토리코 소재 드론기술 제공업체인 레드캣홀딩스(Red Cat Holdings)가 틸 드론즈(Teal Drones)를 인수하기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 거래는 주식 전량 인수 조건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따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틸 드론즈(Teal Drones)는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상업용 및 정부용 드론 제작 및 관련 기술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소비자용 드론부터 시작했다.

레드캣은 틸이 자사의 원격검사 업체인 스카이소닉(Skypersonic)과 클라우드 기반 비행정보분석 플랫폼 회사인 드론박스(Dronebox)를 포함하는 기업 그룹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캣 산하의 또 다른 드론 관련 업체로는 드론 이미지 처리 및 통신 업체인 팻샤크(Fat Shark)와 소비자 분야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운영업체인 로터 라이엇(Rotor Riot)이 있다.

제프 톰슨 레드캣 최고경영자(CEO)는 “레드캣 드론 그룹에 틸 드론즈를 추가하는 것은 자연스레 기업 및 정부 분야로 사업을 더 깊이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틸의 골든이글 드론 플랫폼과 기존 국방성 사업 연계성은 레드캣의 광범위한 시장 범위 및 경험과 결합해 드론 산업 성장에 따른 거침없는 성공을 이룩하게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 드론즈의 주력 기종인 골든이글은 정찰, 공공 안전, 검사 용도로 설계됐다.

틸은 자사의 개방형 모듈식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기능을 위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틸과 적극적으로 기술 통합에 나선 파트너 목록에는 오토노다인(Autonodyne), 토마호크 로보틱스(Tomahawk Robotics), 드론링크(Dronelink) 및 스카이워드(Skyward)가 있다.

틸은 지난해 미 국방부가 승인한 5개 소형 드론업체 공급사 중 하나다. 다른 승인 업체로는 알타비아(Altavia), 패롯(Parrot), 스카이디오(Skydio), 밴티지(Vantage)가 있다. 스카이디오는 지난 3월 1억7000만 달러(약 1958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한 뒤 미국 최초로 드론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기업)이 됐다.

조지 마투스 틸 CEO는 “틸은 레드캣의 운영 전문성과 자본 접근성에 힘입어 미국 드론 산업 기반을 여러 부문에 걸쳐 재건할 수 있는 놀라운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골든이글이 생산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이 출시되면서 우리는 레드캣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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