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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핀란드 헬싱키에 '스카우트' 배송 로봇 개발센터 설립시애틀, 튜빙겐 등 연구팀과 협력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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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1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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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스카우트

아마존 로보틱스가 자율 상품 배송 솔루션 개발을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 ‘아마존 스카우트 개발센터’를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마존은 그동안 라스트 마일 자율 배송 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 투자해 왔다. 아마존은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한 최초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익일 배송 옵션을 통해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무료 배송과 익일 배송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무료가 아니다. 자율 배송 로봇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배송 비용의 절감과 혁신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존 스카우트는 6개의 바퀴를 갖고 있는 전기 동력의 지상 배송 로봇이다. 아마존 스카우트는 현재 미국 전역 4개 장소에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아마존은 ‘카고’ 차량을 이용해 여러 대의 스카우트 로봇을 중간 지점(미들 마일)에 떨어트리고 스카우트를 통해 라스트 마일 배송을 완료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장애물이 존재한다.

아마존 로보틱스는 라스트 마일 배송 로봇의 상용화에 필요한 도전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헬싱키 아마존 스카우트 개발센터에 20여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라스트 마일 제공 솔루션을 위한 혁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헬싱키 연구팀은 앞으로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스카우트 개발 연구소, 영국 케임브리지와 독일 튀빙겐에 있는 팀과 긴밀히 협력해 실제 생활의 복잡성을 시뮬레이션하고, 스카우트 로봇이 배송 중에 장애물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3D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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