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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봇리스타, 음료 제조 로봇으로 113억원 투자 유치코로나19 감염우려·소비 감소 대응···음료 자동 서비스용 ‘드링크봇’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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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7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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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제조 로봇업체 봇리스타가 1000만 달러(약 1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봇리스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음료 메이커 로봇 스타트업 봇리스타(Botrista)가 1000만 달러(약 11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최근 보도했다.

음료 만드는 작업은 일반적으로 완전히 자동화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그러나 봇리스타는 지난 1년 반 동안 로봇이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었다. 이 로봇은 아프지 않고 인간처럼 질병을 퍼뜨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 카테고리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지 않은 가운데 봇리스타는 시리즈 A 투자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이 투자 라운드는 퓨어스톤 캐피털, 라 카파 주도로 이뤄졌으며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 PIDC가 참여했다.

이는 400만 달러(약 45억 원)의 시드 투자에 이은 것으로 현재까지 이 신생 기업의 투자 유치 규모는 약 1600만 달러(약 181억 원)에 이른다.

이 회사의 최고 제품은 ‘드링크봇(Drinkbot)’으로 명명됐다. 이 회사 이름 ‘봇리스타’는 ‘로봇 바리스타’의 준말이다. 최신 버전의 로봇 음료 혼합 시스템은 최대 8가지 재료를 갖춘 냉장 베이스와 터치 스크린 조작반, 혼합 음료를 배분할 수 있는 14개의 개별 노즐을 갖추고 있다. 전체 프로세스가 약 20초 만에 실행된다.

션 쉬 전 테슬라 엔지니어가 설립한 이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전환기에 들어선 미국 전역의 식품 서비스 업계의 로봇 설치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쉬 CEO는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이 음료 선호도를 빠르게 바꾸었고,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 중 디스펜서 음료를 주문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에 이 음료 판매가 상당히 줄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소 로보틱스는 지난 주 디스펜서 음료 로봇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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