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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신약개발사 '스탠다임', 해외에서 1천만 달러 투자 유치총 22개의 신약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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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6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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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대표 김진한)은 싱가포르 소재 해외투자기관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과 1천만달러(약 11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AI 신약 개발 분야 최초의 해외 투자 유치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빌리온 캐피탈의 투자는 북아시아 및 동남 아시아에서의 경제 성장 및 변화의 중심이 되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혁신 기술 및 헬스케어 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스탠다임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탠다임의 AI 기술로 탄생한 신약후보물질들이 활발히 거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스탠다임의 상장 주관사를 맡고 있는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글로벌 AI 신약개발사 대상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보유한 파빌리온 캐피탈의 이번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우수하고 독보적인 스탠다임의 AI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금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안정적인 상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주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임은 지난 3월 마무리된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 이후에도 최근 SK케미칼과 파빌리온 캐피탈의 후속 투자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상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한편 스탠다임은 2015년 인공지능(AI) 기술로 신약 탐색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됐다. 스탠다임의 AI 기술은 신약 탐색 단계의 전주기 영역(타겟 발굴∙유효물질탐색∙선도물질 도출 및 최적화∙전임상후보물질 확보)을 포괄하며, 이를 통해 거래 가능한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요 AI 플랫폼으로는 신규 타겟을 도출하는 ‘스탠다임 애스크(Standigm ASKTM)’, 신규 물질을 생성하는 ‘스탠다임 베스트(Standigm BESTTM)’, 약물의 다중 적응증을 예측하는 ‘스탠다임 인사이트(Standigm InsightTM)’가 있으며, 애스크와 베스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신규타겟 발굴부터 선도물질 확보까지 7개월에 완료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workflow) AI로 완성했다. 스탠다임은 현재 국내외 유수 제약회사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혹은 자체 연구를 통해 총 22개의 신약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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