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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자동화 기업 '리릭로봇', 중국 증시 '커촹반' 상장산업용 로봇 스마트 장비 생산라인 구축 등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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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5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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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화 및 로봇 기업인 리릭로봇이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커촹반에 상장했다.

중국 언론 중궈정췐바오에 따르면 리릭로봇(Lyric Robot,广东利元亨智能装备股份有限公司)은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创板)에 정식으로 상장했다. 신주 2200만 주를 발행하며 발행가는 주당 38.85 위안이다.

리릭로봇은 주로 중국 리튬배터리, 자동차 부품, 정밀전자, 방범, 철도 교통 분야 등 기업에 하이엔드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중국 ATL배터리(ATL Battery, 新能源科技), CATL(宁德时代), 비야디(BYD, 比亚迪), 리선(LISHEN, 力神), CALB(中航锂电), 썬워다(Sunwoda, 欣旺达) 등 기업과 장기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리릭로봇은 IPO를 통해 약 7억9500만 위안(약 1392억 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중 5억6700만 위안(약 993억 원)은 산업용 로봇 스마트 장비 생산라인에 투자하게 된다. 1억2800만 위안은 산업용 로봇 스마트 장비 연구개발센터 구축에 쓰이며, 1억 위안은 현금 유동성 보완에 쓰인다.

이 회사는 레이저 기술, 스마트 제어 기술, 인간-기계 협동기술 등을 축적한 것으로 평가되며 다양한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0억 위안(약 1751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은 2018년 6억7100만 위안(약 1175억 원), 2019년 8억8800만 위안(약 1555억 원), 2020년 14억2900만 위안(약 2502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1억2600만 위안(약 221억 원), 9308만 위안(약 163억 원), 1억4000만 위안(약 245억 원)이었다.

지난 4월 기준 7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발명특허가 5건, 실용신안특허가 584건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셀 조립, 배터리 모듈 조립 등 분야에서 몇 안되는 장비 공급 기업으로서 사각형 전기차 배터리 셀조립 라인 기술 분야에서 중국 선두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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