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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농업과학원, 농업용 인공지능 로봇 개발 운영24시간 실시간 데이터 수집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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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5  1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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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젠성 농업과학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중국의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이 개발돼 실전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 푸졘(福建)성 농업과학원은 하이샤(海峡) 현대농업시범단지 '중국-이스라엘 시범농장 스마트 야채 비닐하우스'에 최근 인공지능(AI) 농업 로봇을 도입해 생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푸졘의 인공지능 농업 로봇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실용화 단계로 접어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로봇은 흰색 몸체에 다섯 감각기관과 팔다리를 갖추고 있다. 하단 바퀴를 통해 360도 회전과 이동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다니며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데이터 수집 기능을 수행한다. 자동으로 반환점을 돌고 자동 충전을 하며 이동중에 장애물을 만나도 자동 회피할 수 있다.

푸졘성 농업과학원 디지털농업연구소의 자오졘(赵健) 부소장은 "다채널 센서 융합 기술을 개발해 로봇에 탑재함으로서 사람처럼 오감 기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로봇의 귀에는 두 개의 7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눈에는 두 개의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머리 부위에는 풍력, 이산화탄소, 광합 복사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있다. 입술 부위에는 온도, 습도 센서가 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 환경에 대한 스마트 감지와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로봇은 농업용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비교해 더 많은 위치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달리 24시간 동작하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상세하고 연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이 일일이 측정할 때보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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