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개인서비스 로봇
美 사이드 로보틱스, 자율 잔디깎이 로봇으로 156억원 투자유치100% 전기설계···화석 연료 가스·소음 배출 줄이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 제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9  10:51:2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사이드 로보틱스가 조경용 상용 자율 잔디깎이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사이드 로보틱스)

미국 사이드 로보틱스(Scythe Robotics)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380만달러(약 15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날 조경 산업을 위한 최초의 상업용 자율형 잔디깎이 로봇을 출시했다.

이번 투자는 인스파이어드 캐피털 주도 아래 기존 투자자인 트루 벤처스, 지그 캐피털, 렘노스가 참여했다. 이에 따른 이 회사의 총 투자 유치 규모는 1860만달러(약 211억 원)에 이르렀다.

사이드는 새 투자금으로 기존 텍사스, 플로리다, 콜로라도 등지의 영업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또한 상업용 조경업자들의 옥외 환경 관리 혁신을 위한 추가제품 개발 가속화에도 사용된다.

◆자율형 완전 전동식 잔디깎이 로봇 도입

▲사이드 창업자들과 사이드의 자율형 잔디깎이 로봇. (사진=사이드 로보틱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잭 모리슨, 아이작 로버츠, 데이비스 포스터에 의해 설립됐다. 사이드는 1050억 달러(약 119조 원)에 이르는 조경 산업에서 경쟁하기 위해 시장에 나왔다.

이 기계는 매년 사업 요구에 맞춘 노동력을 고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문 조경사업자들에게 요구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됐다. 자율 잔디깎이 로봇을 사용하면 특정 고객에 대한 다른 수동적 조경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잔디깎기를 시작할 수 있다. 사이드의 잔디깎이 로봇은 또한 특히 유지관리할 영역이 넓은 고객을 위해 대규모 잔디깎기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조경 산업계의 베테랑 컨설턴트이자 하베스트 그룹 및 사이드 로보틱스의 어드바이저인 프레드 해스켓은 “잔디깎기는 녹색 산업 노동 위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풀 서비스 조경 관리 회사의 경우 잔디깎기 작업이 노동 활용의 최대 4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그는 “사이드는 시장 판도를 바꾸는 업체로서 조업 계약 업체들이 자사의 운영을 재창조하고 중대한 인력 부족을 해소시켜 줄 기술 선도적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사이드는 상업용 조경 계약자들이 화석 연료와 소음 배출을 더욱 더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시간 동안 가솔린을 사용하는 자동 잔디깎이 기계를 사용할 때 대기 오염은 자동차를 162km 운전하는 것과 같다.

모리슨 사이드 로보틱스 공동창업자는 “현재까지 상업용 조경 계약업체에는 수요를 따라잡고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가 없었다. 우리가 그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자율 잔디깎이 로봇은 그들에게 친환경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최첨단 자율성을 견고한, 100% 전기방식 설계와 결합함으로써 처음부터 엄청나게 신뢰할 수 있고, 더 생산적이며 기존의 어떤 잔디깎이 기계보다 안전하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의 자율형 잔디깎이 로봇은 사용자 생산성을 높게 유지하는 동시에 절단 품질과 작업자 안전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 기계는 8대의 HDR 카메라, 그리고 인간, 동물 및 기타 잠재적 장애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동적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시켜 주는 센서들을 탑재하고 있다.

동시에 이 기계는 중요한 자산 및 잔디깎기 성과 데이터를 캡처해 조경 계약업체의 작업 흐름을 개선하고, 상향 판매 기회를 파악하고, 효율적 일정 관리 및 인건비 관리까지 지원한다.

◆사이드, 서비스하는 로봇(RaaS) 모델을 도입하다

▲사이드의 자율형 잔디깎이 로봇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방해물을 피해 작업할 수 있도록 8대의 카메라와 각종 센서들이 탑재돼 있다.(사진=사이드 로보틱스)

사이드 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RaaS) 모델은 회사와 고객을 맞춤 정렬시켜 준다. 즉, 고객들은 기계를 완전히 구입하는 대신 1에이커 단위로 잔디깎기 서비스 비용을 내게 된다. 조경 계약업체들은 이를 통해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장비 유지 보수 및 비가동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북미 최대 조경업체 중 하나인 텍사스 오스틴 소재 클린 스케이프의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인 이반 지랄도는 “일선 직원들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찾아 왔는데 사이드의 제품은 바로 그 역할을 할 것이다. 나는 직원들과 함께 자율 잔디깎이가 가져다 줄 기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 왔다. 즉, 직원들이 단순한 잔디깎기에서 벗어나 더 높은 가치의 조경 작업을 함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이성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로봇인형 효순이’ 2023 로봇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 영예
2
셀바스헬스케어-美 울트라사이트, AI 의료 사업 합작법인 설립
3
LG CNS-XYZ로보틱스, 물류센터 로봇 사업 공동 추진
4
충남대, '2023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중국 샤오미, 로봇청소기 국내 시장 출시
6
일본 파나소닉, 자율운반로봇 '호스피 트레일' 판매
7
세종시 안전 순찰, '스팟'이 책임진다
8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사업 참여
9
현대자동차그룹-조지아공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중장기 협력
10
LG CNS-이지스자산운용, 도심형 물류센터 사업 협력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