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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 로봇 기업 '유디텍', 알리바바 계열 투자 유치기술 개발과 유통망 개척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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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6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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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디텍 서빙 로봇(사진=유디텍)

중국 배달 서비스 로봇 기업 '유디텍'이 대규모 투자를 받아 기술 개발과 유통망 개척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중국 매체 '36Kr'에 따르면 중국 기업용 서비스 로봇 기업 '유디텍(UDTECH, 优地科技)이 지난 3월 수억 위안(약 수 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

중국 알리바바가 인수한 음식 배달기업 어러머(eleme, 饿了么)를 운영하는 어러머 산하 라자쓰(拉扎斯)와 YF캐피탈(YF CAPITAL, 云锋基金)이 투자를 주도했다. YF캐피탈은 2010년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인 마윈과 싱커미디어(THINKER MEDIA, 聚众传媒)의 창업자 위펑(虞锋)이 참여해 세운 사모주식펀드다.

이번 투자 이후 유디텍은 연구개발, 인재 영입, 채널 확장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무인 배송 로봇을 더 많은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목표다.

유디텍은 2013년 설립됐으며,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라스트마일 배달 영역 상용화에 주력해왔다. 최근 서비스 로봇이 호텔, 쇼핑몰, 사무빌딩 등에 도입됐다. SF익스프레스, 징둥닷컴, 어러머, 메이퇀 등 중국 유명 물류, 전자상거래, 음식배달 기업들과도 협력해 일명 '최후 3km'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 컨트롤러 기술을 앞세워 설립됐으며, 2015년부터 실내 배달 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실내 배송 로봇 ‘여우샤오디(优小弟)’, ‘여우샤오메이(优小妹)’는 3세대까지 개발됐다.

지난 5월까지 배달 서비스 로봇의 문화 오락 영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호텔 배송 서비스도 여러 호텔 체인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확장하고 있다. 8000여개 기업과 협력하면서 수억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매출이 1억 위안에 달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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