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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자동차 도색 솔루션 '픽셀 페인트', 2021년 IERA 어워드 수상자동차 도색의 효율성 증대, 환경 친화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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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0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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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의 픽셀 페인트 솔루션(사진=ABB)

스위스 로봇자동화 기업 ABB의 자동차 도색 솔루션인 ‘픽셀페인트(Pixel Paint)’가 2021년 IERA어워드 수상작으로 최종 확정됐다.

IERA 어워드는 IEEE 산하 로보틱스·자동화학회(IEEE/RAS)와 국제로봇연맹(IFR)이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을 이룩한 로봇기업의 로봇 및 솔루션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역대 IERA 수상작을 살펴보면 2020년에는 포토네오의 고해상도 카메라인 ‘모션캠-3D’가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블루오션 로보틱스의 방역로봇인 ‘UVD 로봇’이 선정됐다. 2018년에는 퍼셉션 로보틱스의 게코 그리퍼, 쿠카의 LBR 메드(Med), 레리 인터내셔널의 외양간 바닥청소 로봇 등 3개 기업의 로봇이 공동 수상했다.

9일(현지 시각) 국제로봇연맹(IFR)은 '제17차 IERA 어워드(17th Award for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in Robotics & Automation)‘의 4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ABB의 픽셀페인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최종 결선에 오른 제품은 ABB의 픽셀페인트, 스페인 인파이몬(INFAIMON)의 픽 앤 플레이스 시스템인 ’인픽커(InPicker)’, 독일 마이크롭시(Micropsi)의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로봇제어시스템인 ‘MIRAI’ 소프트웨어, 덴마크 MiR의 모바일 로봇 ‘MiR 250’ 등 4개다.

IFR은 올해 수상작으로 ABB의 픽셀 페인트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2대의 고정밀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자동차 도색을 보다 빠르게, 그리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소비자의 개별적인 요구 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

펙셀 페인트가 자동차 도색시 페인트를 낭비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도 심사위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로브 앰브로즈(Rob Ambrose) 심사위원장은 “자동차 도색을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픽셀 페인트는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도색 재료의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우연성과 고객맞춤형 특성을 결합했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로브 엠브로즈 위원장의 지적처럼 픽셀 페인트는 도색 재료를 100% 활용한다. 이에 비해 기존의 도색 방법은 과도한 도색으로 20~30%의 도색 재료를 낭비한다. 기존의 도색 작업은 고객이 주문한대로 2가지 색으로 도색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요구됐으나 픽셀 페인트는 도색 속도가 기존 방법 대비 50% 정도 빠르고, 마스킹(masking)과 디마스킹(demasking) 절차를 제거해 병목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래 동영상은 2021년 수상작과 2020년 수상작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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