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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토룩, 직장인 위한 '멘탈케어 로봇’ 개발 추진소셜 로봇 활용해 직장인 멘탈 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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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7  1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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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좌) / 토룩 전동수 대표(우)

멘탈헬스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대표 강민재)는 차세대 EAP서비스(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모델 구축을 위한 ‘멘탈케어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지앤웰니스는 인공지능 휴먼로봇 제작업체 ㈜토룩과 기술 개발 및 업무 협약을 맺고, 소셜로봇 기반의 직장인 증후군 심리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에서 지원하는 ‘2021년 휴먼케어콘텐츠 개발 사업’에 5월 3일 선정돼, ‘멘탈케어로봇’ 개발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지앤웰니스는 직장인의 3대 증후군인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의 심리 상태를 매일 기록·추적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토룩에서 제작한 소셜로봇 ‘LIKU(리쿠)’와 연결해 일정기간 동안 사용자의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능동적으로 도와 주는 멘탈케어 서비스를 오는 12월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앤웰니스 관계자는 “멘탈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와 의미 있는 ‘치료적 관계 형성’에 있다” 면서, “소셜로봇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카메라를 통해 표정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감성적 대화와 몸짓으로 정서적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신건강전문가를 대체하는 목적이 아닌, 전문가를 보조하고 도와주는 목적으로 멘탈케어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로봇과의 애착형성을 통해 억제된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태도와 긍정 심리가 습관화 되도록 로봇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룩 관계자는 “감정적으로 용기와 위로를 주거나, 사람이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교육은 로봇이 대신 해줄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더 개인화 되고, 비대면 디지털 치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된다면, 멘탈케어로봇도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IKU(리쿠)’ 제작업체 토룩은 9년간 인공지능 소셜로봇의 가능성을 보고 달려온 강소기업으로, 서울디지털재단 및 서울의 5개 자치구와 보급사업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로봇을 출시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IT기반의 멘탈헬스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진단과 치료 개발을 위해 노력을 계속 할 것” 이라며 “기존 EAP서비스에 좋은 보완적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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