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SOC(사회간접자본)의 디지털화가 진행됐고, 건설업계는 BIM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BIM은 시설물의 모든 정보를 포함하여 3차원 모형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 2차원 도면 방식보다 시공 오차를 줄여 건설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정부를 포함한 각종 건설회사에서는 BIM 기술 도입을 원하고 있다.

국비지원 컴퓨터학원 대전 둔산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축설계 실무 과정을 운영하며 BIM 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축설계 이론을 먼저 배운 뒤 AutoCAD, Photoshop, 3DsMAX, Revit, SketchUp 등을 활용해 설계기획 전반을 실습하고, BIM 포트폴리오까지 제작한다.

교육 브랜드(디자인/IT 전문교육기관) 부문 ‘2021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1위’에 선정된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다양한 국비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대전 둔산점의 건축설계 실무과정은 실업자 직종훈련, 혹은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유형으로 국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최대 100% 지원, 최대 40만 원의 훈련장려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2025년까지 설계 분야 BIM을 전면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업계에서도 건설 프로세스 전반에 IT 기술을 접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며, “기본 설계 실무에 BIM 설계 능력까지 개발하면 취업뿐만 아니라 그 이후 커리어를 쌓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노동부지정 우수훈련기관인(*지점별 상이) 그린컴퓨터아트학원/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대전 둔산 이외에도 강남, 종로, 인천, 부천, 대구, 부산 등 전국 2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 강의 커리큘럼 등 수강 희망 과정에 대한 정보는 가까운 지점에 전화 문의해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