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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롬 로보틱스, 무릎용 스마트 외골격 개발직물로 제작해 일상생활에 적합···착용자 움직임 적응 따른 조절용 AI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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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8  2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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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로보틱스는 스키어와 군사용에 초점을 맞춰 무릎 교정용 스마트 외골격을 개발했다. 계단 오르내리기,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같은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내장 센서가 들어간다. (사진=롬 로보틱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롬 로보틱스(Roam Robotics)가 무릎용 스마트 외골격을 개발해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로봇 엑소스켈레톤(외골격) 제조회사들은 사람들이 일하고, 움직이고, 재활하는 방법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 범주에는 광범위한 솔루션이 포함돼 있으며 그 한쪽 끝에는 공상과학(SF) 영화에 등장하는 외골격 제조업체 사르코스(Sarcos)가 있고, 다른 한쪽 끝에는 롬(Roam)같은 솔루션 업체가 있다.

롬 로보틱스 솔루션은 실제로 웨어러블 로봇을 입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회사는 금속이 아닌 직물로 외골격 보조 장치를 만든다. 이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산업 솔루션의 강점(더 많은 하중지지)을 어느 정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더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이 무릎용 스마트 외골격 로봇을 사용하기에 적당한 이유다.

▲롬 로보틱스는 직물을 이용해 인체와 원활하게 작동하는 무릎 교정용 스마트 외골격을 개발했다. (사진=롬 로보틱스)

롬 로보틱스의 무릎용 스마트 외골격에는 착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에 맞춰 조절하는 적응형 기술을 위해 인공지능(AI)이 활용됐다. 최근 미 식약청(FDA) 1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팀 스위프트 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발표문에서 “롬은 서비스 부족을 겪고 있는 대규모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신체 이동성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의료 발전은 사람들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기 때문에 그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신체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활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체와 원활하게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스키어와 군사용에 초점을 맞춰 제공될 이 제품에는 계단 오르내리기,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같은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내장 센서가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전원과 공기 압축기를 사용해 움직임을 보조하기 위한 동작을 만들어 낸다. 이 장치는 선주문 준비를 마쳤으며 올 여름 늦게 출하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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