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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자 개발 항공기 'C919', 로봇 활용해 강도 테스트'기체 피로 실험 손상 점검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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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1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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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강도 테스트를 진행중인 로봇(사진=펑파이신원)

중국에서 비행기 강도 테스트에 로봇이 적용되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澎湃新闻)은 중국 항공산업강도연구소(航空工业强度研究所)가 중국 COMAC(中国商用飞机)에서 개발한 항공기인 'C919'의 강도 테스트에 로봇이 적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C919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중형 여객기로, 최근 자국 항공사 등에 도입됐다.

5G와 결합된 형태의 '기체 피로 실험 손상 점검 로봇'이 쓰인다. 2D와 3D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구성된 로봇 비전 시스템이 비행기 구조에 미세한 손상이 있는지 검측한다. 인식 정밀도가 0.2mm 수준이다.

기체에 대한 피로 실험시 객실내 증압 테스트도 실시하며, 순찰 및 점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객실내 고화질 사진을 촬영한다. 이후 5G 네트워크를 통해 로봇 비전 점검 결과를 전송할 수 있다.

최근 이뤄진 기내 테스트에선 100여 가지의 점검 포인트에서 검측 작업을 진행했다. 로봇이 하루 24시간 작업하면서 하루 평균 80G 분량의 데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내 약 80%의 피로 및 약점 부위를 효과적으로 찾아낸다. 또 접근이 어려운 부위의 손상 상태도 검측, 인식하며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효과적으로 기체의 손상 검측 효율을 높이면서 지능화 수준도 강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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