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근 사물인터넷포럼 의장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산하 사물인터넷포럼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은 이날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을 포럼을 이끌어 갈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포럼은 사물인터넷 관련 표준개발, 보안문제 해결, 서비스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KT, 누리텔레콤, 모다정보통신, 맥스포, KL-Net, CJ 대한통운, 에스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33개사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명근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 사물인터넷관련 ICT기술표준과 응용서비스별 표준개발을 강화하고, 기술개발 협력기반 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박일준 소프트웨어정책관 및 사물인터넷 산학연 전문가 약 5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