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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구강 수술 로봇 국가 인증...임플란트 시술 지원'루이이부(瑞医博)'에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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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4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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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수술 로봇(사진=리미봇 )

중국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도와주는 덴탈 로봇이 개발돼 처음으로 국가의 인증을 받았다.

중국 베이징 소재 의료 로봇 기업 리미봇(Remebot, 北京柏惠维康科技有限公司)의 자회사인 베이징 '루이이부(瑞医博)'의 구강 수술 로봇이 중국 국립의약품관리국(NMPA)의 인증을 받았다. 로봇 브랜드는 '리미봇덴탈로봇(Remebot Dental Robot)'이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구강 영역의 수술 로봇이 국가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리미봇은 중국 첫 신경외과, 구강 등 영역의 외과 영역에서 수술 로봇이 모두 3급 의료 기기 등록을 한 기업이 됐다.

최근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임플란트 수술이 지난해까지 10년 간 매년 20~3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중국 임플란트 총 수량은 350만 개가 넘는다. 중국은 인구 100만 명 당 치과 의사가 150여 명에 불과한데 우수한 임플란트 의사 양성에 10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단 문제가 있었다.

이번 구강 수술 로봇을 임플란트 수술에 적용하면 의사들이 간단한 훈련 이후 표준화된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술 중, 의사가 로봇의 위치인식 등을 돕고, 수술전 타깃과 수술 경로를 계획하면, 이식 수술을 진행하는데 오차가 1°, 0.5mm 이내다. 로봇은 고정밀 위치인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임플란트를 수행, 복잡한 수술 과정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협소한 공간, 각도의 제약 등 제한된 조건 속에서 의사가 쉽게 임플란트의 이상적 위치 등을 정할 수 있게 해 안전한 수술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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