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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오쏘', ‘라스트 마일’ 배달 로봇 출시방역 로봇, 자율순찰 로봇 등 속속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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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2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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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쏘의 자율배달 로봇 '카멜로'(사진=오쏘)

싱가포르 로봇 기업 오쏘(OTSAW)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 카멜로(Camello)를 출시했다.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달 로봇으로 개발된 이 로봇은, 물류 운송 원가를 줄이고 제어 편의성을 높였다. 도시에서 배송 효율이 낮은 지역에 투입되며, 물품 운송을 위해 정지해있는 시간을 줄이면서 짧은 시간에 물품 인도가 가능하다.

오쏘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아 비접촉 서비스 로봇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오쏘는 지난해 UV-C LED 소독 로봇 'O-RX'도 내놓았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처(A*STAR)의 테스트 결과 이 로봇은 5분 내 2.5m 반경 내에서 99.9% 소독 효과를 낼 수 있다. 배터리는 다섯 시간 지속되며 LED를 통해 친환경을 도모하면서, 시간당 4000㎡ 공간을 소독할 수 있다. 360도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술 및 라이다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전방향 이동이 가능하다. 원격 제어와 관리 기능도 갖췄다.

오쏘는 지난해 자율주행 공원 순찰 로봇 'O-R3'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싱가포르 동부에 위치한 '버독저수지공원(Bedok Reservoir Park)'에 투입, 코로나19 관련 방송을 하거나 공원 내 집회를 제한하는데 쓰였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얼굴인식 센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과 고화질 360도 카메라 등을 탑재해 사람과 차량을 인지한다. 충전 이후 4km를 주행할 수 있는 이 로봇은 공원 내 수목 모니터링과 물탱크로도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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