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개인서비스 로봇
서큘러스,국내 최초 반려로봇에 정신ㆍ마음건강 콘텐츠 도입수집된 데이터는 치료 콘텐츠 개발로 활용될 수 있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19  15:09:4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사진왼쪽부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병선 교수, 학과조교 신나래 학생

반려로봇 스타트업 서큘러스는 지난 15일 자사 제품인 파이보에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병선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정신ㆍ마음건강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큘러스는 지난 2016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와 인터렉션이 가능한 인공지능 소셜로봇 파이보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휴머노이드형 반려로봇인 파이보는 1자녀 가구, 비혼 가구, 독거노인 등 1인 가구·핵가구 시대를 맞아 감성 데이터를 분석해 정서 케어를 돕는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정신ㆍ마음건강 콘텐츠는 박병선 교수를 통해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0년 정신건강검진도구 및 사용에 대한 표준지침 및 각 척도를 개발한 연구논문 등을 참고해 개발자의 동의를 얻은 후 로봇언어에 최적화된 설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종이 형태의 설문조사 방식은 일회성으로 데이터 보관 및 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도입될 콘텐츠는 청소년, 성년, 노인에 따른 생애주기별로 해당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콘텐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해당 조사 내용은 ▲마음건강 ▲자아존중감 ▲성인 우울 ▲청소년 우울 ▲노인 우울 ▲요양기관 입소 노인 삶의 질 ▲불안 ▲정신장애인의 사회기능 및 재활서비스 성과 등으로 구성되었다.

등록된 사용자의 연령 및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마음건강 및 심리상태에 대한 설문을 선 제안할 수 있다. 각 척도는 여러 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응답을 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이용자의 심리상태 평가 및 우울증·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케어하는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

서큘러스 박종건 대표는 ”반려로봇을 활용한 이용자의 심리측정 기술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초기단계로 정신·마음건강 콘텐츠를 통해 2021년에는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이 더 많이 확산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박병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터랙션 로봇을 통한 심리 및 정신건강에 대한 평가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로봇을 활용한 정기적인 심리 및 정신상태 파악을 통해 조기에 심리적 불안정 및 정신건강 이상을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치료·돌봄 등의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만나
2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회의론 잠재울 수 있을까
3
스프링클라우드-만나씨이에이, 자율주행 기술 활용 스마트 농ㆍ어업 솔루션 개발 협력
4
럭스로보, 2023년 코스닥 상장 위한 사전기술성평가 A등급 획득
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아이플랫폼 기계로봇 업종 협의회 개최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
소니드로보틱스, 폭발물 탐지 로봇 개발한다
8
나이키, 운동화 세척 및 수선 로봇 '빌' 선봬
9
NH투자증권, "두산로보틱스, 2023년 흑자전환 기대"
10
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컨퍼런스 열려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