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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로봇 대항해 시대' 온다"3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석학 참여하는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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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1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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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가와 미래학자, 로봇 사회학자 등이 참여하는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ㆍ로봇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로봇 대항해 시대 온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따라 현장에는 50명만 입장하고 이외 인원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로봇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었고 전세계에서는 다양한 로봇들이 출시되었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이 인간과 함께 하는 로봇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속도가 빨라졌다. 코로나 이후 인공지능(AI)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다양하고 진화된 로봇들이 출시되면서 우리 생활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진정한 인간-로봇 공존시대가 도래하면서 로봇이 우리 생활에서 일상화 되는 '로봇 대항해 시대(The Age of Robot Exploration)'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대항해 시대란 서유럽 나라들이 새로운 바닷길을 통해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섰던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를 말하며, 이 시기에 남들보다 앞서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섰던 개척자들은 모두 부강한 국가가 되어 한 때 세계를 지배하였다.

2021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는 올 한해 로봇산업 전체를 조망해 보고 로봇과 미래사회 트렌드 분석을 통해 우리 로봇 기업의 나아갈 방향과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기조강연(2명)과 토크쇼, 초청강연(4명) 순으로 진행된다.


첫 기조강연에서는 세계 미래학 분야의 석학으로 추앙받는 미국 하와이대학교 짐 데이토(Jim Dator) 명예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전망과 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시작한다. 짐 데이토 교수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상, 이로 인한 미래 사회 전망, 로봇과 인공지능·자동화에 의한 노동의 변화, 로봇의 미래, 기계와의 협력적 소통과 인간이 극복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선구자적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과 김상배 교수가 ‘로봇 대항해 시대(The Age of Robot Exploration)’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4족 보행 로봇 ‘치타’ 연구 소개를 시작으로 로봇에 대한 나의 도전, 로봇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 코로나로 인해 더 빨라진 로봇 시대에 대한 전망,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비전 등 인사이트를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송재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로봇 대항해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펼쳐진다. 토크쇼에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코가플렉스 서일홍 대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혁렬 교수, 반도체와 FPD 산업용 이송 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 박현섭 부사장, 로봇 사회학자인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 미래학자 배일한 카이스트 연구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로봇 대항해 시대를 맞아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로봇 대항해 시대를 맞이해야 할지, 로봇 전성시대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인간로봇 공존시대에 바람직한 공존전략은 무엇인지,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로봇 생태계는 어떻게 변해야 하고, 로봇 산업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토크쇼 이후에는 로봇 및 인공지능 전문가, 실리콘밸리 테크 인사이트 미디어 운영자, 지식재산 전문가, 사회학자가 초청강연을 펼친다. 첫 초청강연은 로봇 및 인공지능 전문가인 KAIST 고경철 연구교수가 ‘CES 2021 로봇산업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주제로 미국 CES(소비자가전쇼)에서의 로봇의 과거와 현재, CES 2021 로봇·인공지능 분야 이슈 메이커 소개, CES를 통해 본 로봇산업과 인공지능 트렌드, 5G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미래 로봇산업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두 번째 초청강연은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가치있는 테크 정보를 신선한 우유처럼 매일 전달해주는 테크미디어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강연한다. 손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 시장 동향, 최근의 주요 로봇기업 M&A 사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로봇 기업 소개, 투자자들이 보는 투자 포인트와 실리콘 밸리에서 보는 미래 로봇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초청강연은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인 지식재산(IP) 미디어 아이피데일리 주상돈 편집국장이 ‘특허로 본 지능형 로봇의 미래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주 국장은 글로벌 지능형 로봇 특허 분석, 전체 등록 특허 가운데 최근 3년간 등록 비중이 높은 로봇 기술 분석, IP(지식재산) 액티비티 건수 분석, IP 리스크 분석을 통해 특허 분쟁 발생 가능성 높은 기술 분석, 로봇 분야 특허 출원 현황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분석한다.

마지막 네 번째 강연자로는 로봇사회학이라는 장르를 처음 개척한 인문학자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인간과 로봇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민 교수는 로봇 기술의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대표적인 SF영화들을 통해 앞으로 제기될 주요한 사회적 과제를 진단하고 전망하면서 2021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온라인·오프라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접수 페이지(http://naver.me/Gtt8gxzq)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가자는 코로나로 인해 선착순 30명에게 한정하며,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주관사인 로봇신문에서 유튜브 채널(로봇플러스TV) url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로봇신문 담당자(robot@irobotnews.com)에게 메일로 하면 된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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