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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로보틱스, 일본 HCJ 박람회에 배송 로봇 및 소독 로봇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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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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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J 전시회 푸두 로보틱스 전시 부스 모습

중국 로봇 개발 업체 푸두 로보틱스(Pudu Robotics)는 지난달 일본 도쿄 지바현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HCJ 박람회에서 혁신적인 방식의 배송 로봇 및 최신형 소독 로봇 ‘푸덕터 2(Puductor 2)’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HCJ 전시회는 호텔 레스토랑쇼(HOTERES)을 비롯해 케이터링 전시회(CATEREX)와 주방기기 박람회(JAPAN FOOD SERVICE EQUIPMENT SHOW)가 동시 열리는 대규모 브랜드 전시회로 일본을 비롯해 세계 관련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8개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00여 개 기업 및 7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푸두 로보틱스의 배송 로봇, 소독 로봇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가장 높은 관심을 얻은 것은 신기하고 귀여운 로봇 ‘벨라봇(BellaBot)’이었다. 고양이 모습을 한 벨라봇은 전방위 감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혁신적인 음성, 조명, 터치, 얼굴 인식, 디스플레이 등 다중 모드의 인터랙션이 가능하다. 음식 배달 로봇인 ‘푸두봇(Pudubot)’과 함께 음식 배송에 인간미를 불어넣었고 사람과 상호 작용이 더 다양해졌다.

중국 선전(深圳)에 본사가 있는 푸두 로보틱스는 저속 자율주행, 로봇 모터 구동과 모션 제어를 핵심 기술로 다양한 로봇을 생산한다. 푸두 로보틱스는 배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멀티센서 융합 푸두 슬램(PUDU SLAM) 알고리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확대해 로봇이 고정밀 포지셔닝, 3D 장애물 회피, 높이 감지, 자율 경로 계획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각 로봇은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로봇과 직접 통신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람 간 상호 작용 메커니즘과 비슷하다. 이와 함께 로봇에는 차량 수준의 독립적인 연동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돼 평온하게 작동한다.

푸두 로보틱스는 앞으로 로봇 산업 기술이 성숙하고 서비스 로봇 기능이 완벽해지면서 더 많은 서비스 업계가 상업용 서비스 로봇을 사용해 직원의 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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