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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3000억원 규모 '국가로봇테스트필드혁신사업' 시동이달 25일까지 산학연 전문가 대상 수요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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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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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구축혁신사업에는 총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총괄과제당 평균 100억원, 세부과제당 평균 3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 7년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지난 15일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수요 조사를 공고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달 초 로봇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테스트필드 구축 운영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와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로봇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면, 실제 환경과 유사한 기반에서 로봇을 테스트할 수 있어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으며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에는 3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먼저 통과해야 한다. 이번 수요 조사 공고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초 단계인 셈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고에서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을 위해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 AI·메타 데이터 기반의 공통기반 기술개발 및 테스트필드 구축을 위해 국내 로봇산업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요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로봇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은 혁신사업과 관련해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기타 의견에 대해 진흥원에 제출할 수 있다. 진흥원은 수요 조사 결과를 3월 중 정리해 추진 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인증평가사업단(053-210-9642, kijinkim@kiria.org)에 문의하면 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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