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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재활로봇 보급·확대 위해 렌탈 서비스 시작한국렌탈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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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0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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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왼쪽)와 한국렌탈 하헌식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젤로보틱스)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 공경철)가 한국렌탈(대표 범진규)과 재활로봇의 렌탈 사업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들이 합리적인 월 렌탈료를 지불하고 고가의 재활로봇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신제품 경험과 접근의 문턱이 낮아지고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해 9월 하지 불완전마비 환자용 보행훈련 로봇 ‘엔젤렉스M’을 출시했다. ‘엔젤렉스M’은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따라 길이 조절, 각 관절 별 상태에 따라 보조력을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재활훈련 기록 조회 및 분석이 가능한 보행재활치료용 의료기기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는 재활병원 및 장애인 복지관 약 50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엔젤로보틱스의 하지 완전마비 장애인용 보행보조로봇 ‘워크온슈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제사이보그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 석권하며 국제무대에서 웨어러블 로봇기술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활용되고 있지만 고가의 재활로봇을 시장에 보급하고, 활용 인프라 확대가 난제로 남아있던 중, 한국렌탈을 렌탈 서비스의 파트너로 선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국렌탈은 IT기기, 고소작업대, 산업용 장비 등의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렌탈 분야에 있어서도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제조용 로봇 렌탈을 시작한 이후 서비스형 로봇의 제품군을 확대해가고 있는 국내 렌탈산업의 선두주자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는 “엔젤로보틱스와 한국렌탈의 렌탈 MOU 체결은 재활로봇을 도입하고 싶어하는 병원과 엔젤로보틱스 사이에 렌탈이라는 새로운 구매 채널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병원들이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세계 최고의 기술이 적용된 재활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기술이 적용된 재활로봇으로 재활치료를 원하는 전국 각지의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엔젤로보틱스의 렌탈 서비스를 통해 병원들은 최장 36개월간 장기 렌탈이 가능하며 렌탈 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엔젤로보틱스와 한국렌탈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과 견적 및 계약이 가능하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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