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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 로봇 기업 '마이크로포트' 커촹반 상장홍콩증시 상장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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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2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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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포트 본사(사진=www.tzgcjie.com)

중국 수술용 로봇기업인 마이크로포트가 커촹반에 입성했다.

9일 중국 기업공개 정보 플랫폼 쯔번방(资本邦)에 따르면 상하이 마이크로포트(MicroPort, 微创医疗)가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중국 커촹반에 상장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중국국제금융주식유한회사와 마이크로포트가 커촹반 상장과 주식 공개 발행 지원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상장 작업을 위해 중국국제금융주식유한회사는 6명으로 구성된 마이크로포트 첫 공개 보통주(A주) 발행 테스트포스팀을 꾸렸다.

201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 의료 로봇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수술 로봇 관련 의료 기기를 개발, 생산, 상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6일 홍콩증권거래소에도 상장 제안서를 제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중국 언론 레이펑왕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9월 기준 총 30억 위안의 투자를 받았다.

본사는 중국 상하이 창장과학성(张江科学城)에 있으며, 300여 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심혈관과 심장병, 심박률 관리, 정형외과, 조직 재활, 대동맥, 비뇨기과, 부인과, 호흡기, 소화기 등 다양한 분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로봇, 스마트 제어, 정보 센서 등 기술을 연구하며 복강경 수술 로봇, 관절 수술 로봇, 3D 전자 복강경 등 다양한 수술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 의료 로봇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의료 로봇은 전체 서비스 로봇 시장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중국 시장 규모가 40억 달러(약 4조3920억 원)에 이르렀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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