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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시市 공중 화장실에 스마트 청소 로봇 설치 운영변기와 세면대에 스마트 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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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6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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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시시 공중 화장실에 청소 로봇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사진=셴다이콰이바오)

중국 공중 화장실에 사람 대신 청소를 해주는 로봇이 등장했다.

중국 언론 '셴다이콰이바오(现代快报)'에 따르면 최근 우시(无锡)시 후이산(惠山)경제개발구 법제공원 내에 로봇이 적용된 첨단 공중 화장실이 문을 열었다.

외부에서 봤을 땐, 일반 공중 화장실과 유사하지만 내부엔 변기와 세면대 등에 다양한 스마트 장치가 설치됐다.

우시시 신후이(新惠)환경관리유한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화장실은 우시시 첫 스마트 청결 유지 로봇 적용 공중 화장실이다. 2020년 10월 건설 작업을 시작해 이번 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화장실엔 총 15개의 칸이 있는데, 이중 재래식 형태의 변기가 설치된 칸이 9개다. 여기에는 화장실 이용자가 쓰고 나가면 즉시 청소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청결 유지 로봇이 설치돼 있다.

이 로봇의 가로 크기는 화장실의 칸 내부 폭과 일치하며 높이는 약 20cm다. 로봇의 하단면이 바닥면에 근접하게 설치됐다. 따로 청소할 필요없이 이 로봇이 수시로 청소를 해준다. 화장실 문이 닫히면 벽면에서 나와 자동으로 청소작업을 한다.

이 로봇은 화장실 청소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절감시켜줄뿐 아니라 화장실을 효율적으로 깨끗하게 해준다. 로봇에 문제가 생기면 로봇기업에서 바로 출동해 유지보수를 한다. 이뿐 아니다. 이곳 화장실에선 실시간으로 기온, 습도 등 데이터를 측정해 화면으로 보여주며 당일 용수량과 절수량도 표시해준다. 이같은 데이터를 통해 환경 보호와 용수 절약 메시지를 준다.

화장실 크기는 108㎡이며 남성용과 여성용 화장실 이외에 스마트 밀대 소독 구역 등이 설치돼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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